[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개별 자유여행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면서, 기존의 대중적 여행지 외에새로운 지역을 여행하길 원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글의 법칙' 등 오지탐험 TV 프로그램의 인기와 함께 오지탐험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인도네이시아, 라오스 비엔티엔 등 서아시아 지역과 탄자니아,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 여행을 위한 개별 항공권 예약건수가 2010년 대비 평균 20% 늘어나는 등 오지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자유여행 카테고리에 ‘오지탐험여행’ 테마를 새롭게 생성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케냐 및 인도네시아 자바,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의 탐험여행을 할 수 있는 15개 오지 여행상품을 내놨다.
대표 상품으로 ‘탄자니아 캠핑 사파리 8일’은 사파리 투어를 위해 개조된 지프를 타고 사파리 전문 드라이버 및 전문가이드와 함께 초원을 누비며 야생 동물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국립공원 내 캠프장 텐트 숙박도 일정에 포함돼 있어 아프리카의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왕복항공권, 호텔 2박, 캠핑 3박이 포함돼있으며 가격은 215만5천원부터.
또한 세계에서 화산이 가장 많아 ‘불의 나라’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자바/발리 어드벤처 9일‘(109만원부터) 상품은 짧은 기간 동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교 유적지 탐방과 화산 탐험을 할 수 있는 알찬 여행이다. 족자카르타 자바 원주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연기를 내뿜으며 절경을 자아내는 ‘브로모 화산’과 여행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발리의 신비로운 섬 ‘멘장안’ 섬에서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다.
또 ‘라오스 비엔티엔/방비엥 5일’(39만9,000원부터)은 자연도시인 방비엥 국립공원 내에 석회암 지역 특징으로 생긴 코끼리 자연동굴, 메콩강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인터파크투어는 오지탐험여행 런칭 기념으로 18일부터 각 지역의 기획전을 차례로 오픈하고 예약자 전원 영화예매권 100%증정 및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여행용 화장품 샘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 고창갯벌・운곡습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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