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여행박사(www.tourbaksa.com)는 앙코르와트 음성 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앙코르 박사’을 선보였다.
이 어플은 전문 현직 가이드의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어플로, 음성 가이드 설명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기본정보, 시내의 펍 스트리트 정보 등 자유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알찬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어플은 한번 다운 받으면 네트워크 연결 없이 모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GPS를 이용해 수많은 조각상과 벽화 앞에 서기만 해도 생생한 가이드의 음성안내를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여행박사 관계자는 “앙코르와트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패키지여행으로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면 겨우 1시간 남짓 둘러봐 유적지에 대한 감상보다는 아쉬움이 남게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반면 자유여행객의 경우 가이드 설명 없이 방대한 규모의 유적지를 완벽하게 둘러보는 것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자유여행으로도 충분히 앙코르와트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어플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행박사는 앙코르와트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씨엠립 사무소에 직원을 파견했다. 씨엠립은 저렴한 물가, 밀집된 유적지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교통과 정보의 부족함으로 자유여행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씨엠립 파견 직원은 여행객들의 공항 픽업, 송영, 일일투어 등 24시간 여행안내를 제공한다.
여행박사는 ‘앙코르박사’ 어플 출시와 특파원 파견을 기념하여 기존 앙코르왓 자유여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앙코르박사 자유여행 반올림 시리즈’ 상품을 내놨다. 매일 출발 가능하며 현재 앱스토어에서 7.99달러에 판매되는 ‘앙코르박사’ 어플은 물론, 여행박사 전용 툭툭이 렌탈 서비스, 앙코르 유적 오전투어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58만 5천원부터. 070-701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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