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금사면(면장 박거수)에서는 지난 15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사면 노인 일자리 사업(근린생활 지킴이)는 16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이포 관내 환경 미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5년째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은 “ 집에만 있기 무료한데 이렇게 나와 운동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소속 김종욱 강사를 초빙하여 사고유형별 계절별 일자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등을 교육하여 중대재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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