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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여행할수록 새로운 매력 가득한 터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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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여행할수록 새로운 매력 가득한 터키로 오세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6.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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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문화관광부 동북아시아 ‘아이세귤 아트마자’ 국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된 터키는 휴양·역사·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때문에 한번의 방문으로 터키의 진면목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뚜렷한 테마, 목적을 갖고 여러 번 방문하는 것이 터키의 매력을 만끽하는 방법입니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2)에 참석한 터키문화관광부 동북아시아 ‘아이세귤 아트마자’ 국장은 이같이 터키의 매력을 전했다.

그녀는 휴양을 목적으로 터키를 찾는다면 얀탈라 해변을, 터키의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등 테마를 가지고 터키여행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터키에는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사산이 10곳이나 돼 들러볼만한 곳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한국 방문은 2020이즈미르엑스포 유치를 위한 것”이라며 “이즈미르는 8500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으로 경제, 관광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머의 고향’ 이즈미르는 터키사람들도 ‘아름다운 이즈미르’라고 부를 정도로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온갖 선박과 요트가 드나드는 길고 좁은 포구, 야자수가 해안을 따라 늘어서있는 이 곳은 이스탄불, 앙카라에 이어 터키 제 3의 도시다.

오랜 역사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즈미르에서 아테나 사원, 기원전 7~4세기에 번성한 이오니아 성벽, 알렉산더 대왕시대 만들어진 ‘카디페칼레(파고다산)’, ‘아고라’, 로마시대의 토목기술을 보여주는 이즈미르 강의 ‘쉬린예르’, ‘예쉴데레 수도교’, 18세기 오스만제국의 건축술을 보여주는 ‘크즐라라아스 한’ 등 다양한 역사 유적과 유물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중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빼놓을 수 없는 터키의 관광 매력이다.

우선 그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이스탄불 쇼핑페스티벌. 이 축제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개최된다. 때문에 이 시기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즐기는 동시에 50%의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아이세귤 아트마자 국장은 “한국과는 형제의 나라이기도한 터키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즐비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라며 “많은 한국인들이 터키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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