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담그기(배추 1,200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화도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기관단체와 농협, 새마을금고, 차산기업인회, 차산2리 일신반, ㈜수건설, 대륙유통, 옛날떡집 등 지역농협과 기업들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단체회원 30여 명과 더불어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최영균 주민자치위원장, 이낙구 체육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부의장, 조성대, 박윤옥, 전혜연 시의원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이현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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