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아시아나, 인천~이바라키노선 신규 취항
상태바
아시아나, 인천~이바라키노선 신규 취항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3.1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경시내와의 접근성 우수해 고객 편의증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1일 인천~이바라키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


아시아나가 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41석 규모의 A320 기종으로, 매일 오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정오 12시(현지시각)에 이바라키공항에 도착한다. 또 이바라키공항에서는 오후 1시(현지 시각)에 출발, 오후 3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이바라키 취항으로 일본지역 내 17개 도시, 23개 노선 주간 176회를 운항하는 한·일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가 됐다.


이번 개항한 이바라키공항은 도쿄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돼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나리타공항과 비슷한 거리에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이바라키 첫 취항 편에 앞서 11일 오전 9시3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한편, 일본에서 꽃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바라키는 ‘일본 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후쿠로다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온천과 골프장이 많으며, 저렴한 아울렛도 많아 색다른 동경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