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국내관광 선도 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의장도시 대구 중구청)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합천군에서 개최된 ‘제4회 수려한합천영화제’에 참여해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를 홍보하고, 전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는 36편의 경쟁작과 14편의 초청작 등 총 50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됐으며, ‘찾아가는 영화관’, ‘푸드&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및 무료체험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관광교류협의회는 이번 영화제와 연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현장 홍보부스에서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협의회와 회원도시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합천군 등 7개 시군구(대구 중구, 청송, 고령, 청도, 목포, 강진)가 모인 협의체로, 관광자원 공동홍보, 합동 벤치마킹, 지역관광 발전방안 연구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