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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 체험할 수 있는 ‘T-light 공원’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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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발전 체험할 수 있는 ‘T-light 공원’ 12일 개장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5.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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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시화호 조력발전소 부대시설로 조성한 ‘T-Light 공원’이 오는 12일 개장한다. 개장에 맞춰 공원 내 광장에서 공원개장 축제도 펼쳐진다.

T-light 공원은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조력발전소 주변 15만㎡(약4.5만 평)에 132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공원으로, T는 Tide(조력), Two-way(상호작용), Tomorrow(미래)를, Light는 빛과 Delight(즐거움)을 뜻하며, ‘T-Light 공원’의 로고는 조력발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여가공간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공원은 ▲ ‘빛의 오벨리스크’ 예술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며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바다 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바다전망 광장 및 친수체험 계단’ ▲낙조 조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휴식공간인 ‘달빛광장 및 노을마당’ ▲각종 레크레이션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인 ‘잔디마당’과 ‘물결광장’ ▲바다쪽으로 조성된 ‘순환형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6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공원 개장일인 12일 오전 11시부터 공원 내 광장에서 공원개장 축제가 열린다. 이날 비보이공연·매직버블쇼·댄스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페이스페인팅·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도 다양하다. 이외에도 적십자가가 주관하는 ‘시화방조제 환경걷기행사’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과 K-water(사장 김건호)는 “이번에 개장하는 T-light 공원이 신재생에너지와 서해바다를 상징하는 순환과 물결을 주제로 설계됐다”며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오픈스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원 옆에는 75m의 전망타워와 국제회의장, 세미나실 등을 갖춘 ‘조력발전문화관’이 건립 중이며 2013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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