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도 영월군은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캠핑장 이용할인권을 추가하고, 이와 함께 2곳의 캠핑장을 선정했다.
이에 캠핑족들이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캠핑장이 9곳으로 늘었다.
군은 이번 캠핑장 추가 선정으로 캠핑을 좋아하는 기부자에게 캠핑장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이들의 관내 체류 시간이 늘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관광서비스 분야의 답례품을 많이 개발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기부자가 캠핑장을 방문하여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향 영월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 개발로 영월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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