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 고창군 선운산관광단지 내 자리 잡은 선운초서문화관이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재정비 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고창군은 가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선운초서문화관’을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으로 개편했다.
‘세계유산도시 고창 사진전시관’은 70여 평의 규모로, 대형 모니터를 통해 관광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또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에 대한 홍보패널과 고창의 사계절 매력을 담은 관광지 사진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듬뿍 담은 사진으로 관광객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고창의 숨은 명소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