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경기북부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가을을 맞아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켓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마련했다.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은 경기북부의 중소기업제품,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플리마켓과 함께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도민참여 벼룩시장(평화중고장터)도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매번 흥미로운 주제들로 준비된다. ▲ 23일~24일 친환경을 주제로 수소로 움직이는 자동차 경주 등 ▲10월 7일~8일 풍요를 주제로 경기미로 떡 매치기와 나눔 행사 등 ▲21일~22일 다채로움을 주제로 단풍잎을 활용한 빛 예술 썬캐처 등 ▲28일~29일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소망과 희망을 담은 소망트리 제작 등이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마술, 마임, 재즈밴드 공연, 인형탈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안전도 철저하게 관리해 참여하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10월 29일까지 열리는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추석 연휴인 30일~ 10월 1일과 경기평화광장의 또 다른 가을 행사인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4일~ 10월 15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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