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0-09 21:56 (수)
진에어,인천~나고야 15일부터 신규 취항
상태바
진에어,인천~나고야 15일부터 신규 취항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9.1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으로부터 5번째) 외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진에어의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왼쪽으로부터 5번째) 외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www.jinair.com)가 15일 일본 나고야를 향에 날개를 폈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 임직원과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238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오전 첫 편인 LJ265편은 인천공항에서 7시 35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9시 25분에 도착하며, 오후 출발편인LJ267편은 인천에서 17시 5분에 출발해 나고야에는 18시 5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을 통해 일본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인천~나고야 노선 취항에 따라 인천을 기점으로 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등 총 7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한 동계 시즌이 시작하는 10월 29일부터는 부산~오키나와,부산~오사카 노선도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모든 탑승객에게는 무료 위탁 수하물(15kg)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한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