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앤미클리닉 설문조사 결과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우리나라 2~30대 여성 두명 중 한 명은 평소 다이어트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미앤미클리닉 (노원점 원장 이상원)은 지난 3.4월 두 달 동안 여성 19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를 설문조사한 결과 52.6%에 달하는 100명에게서 '다이어트에 대한 평소 스트레스가 아주 많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1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나머지 29.4%(56명)는 스트레스가 ‘약간’ 있다고 답했고,‘보통 정도'라고 답한 사람은 14.2%(27명)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다이어트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3.6%(7명)정도로 아주 적었다.
이에 대해 이상원 원장은 "날씬한 몸이 트렌드가 되면서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많이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스타들의 ‘다이어트식단 공개’ ‘다이어트 성공 비법 공개' 등이 화제가 될 때마다 그 스타 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방법을 전화가 많이 온다"고 스타 따라하기 다이어트 열풍을 소개했다.
또한 이 원장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요요현상을 격고 다이어트를 포기했다가, 다시 시도하는 행동을 반복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 : 정지행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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