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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보리밭 축제’서 봄기운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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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청보리밭 축제’서 봄기운 만끽!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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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제9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보리밭 사잇길로, 상쾌한 봄 나들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100ha의 탁트인 들판에서 초록빛이 내뿜는 싱그러움과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축제 첫날인 21일 전북도립국악원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학원농장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김완주 전북도지사, 이만우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박현출 농촌진흥청장,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 김생기 정읍시장,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김규령 교육의원 및 각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과 자매결연 시군 주민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 기념식장을 가득 메울 예정.

기념식에 이어 청보리밭 사잇길을 울긋불긋 고깔을 쓴 농악대원들과 함께 수놓으며 신명나게 걸어보는 농악 길놀이로 23일간 축제의 시작을 힘차게 알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북도립국악원과 주부 난타 ‘두드림’, 현악3중주 ‘베짱이 악단’, 국악3중주 등 주말공연이 8회 개최된다.

양떼몰이, 양 먹이 주기, 양털 깎기를 체험할 수 있는 양떼목장과 관광객의 신청곡과 사연을 방송하는 청보리방송국도 운영, 체험과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청보리밭 주변의 잉어못, 호랑이왕대밭, 백민기념관, 도깨비 숲을 돌며 스탬프를 찍으면 사은품으로 고창의 보리쌀을 받는 소소한 재미도 챙길 수 있다.

4월 28일에는 여행작가 허시명과 함께 하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와 어린이날에는 TV동물농장에 출연한 이웅종 소장과 연예견 마루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자녀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진영호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에 쫓겨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봄을 맞이해 보리밭의 상쾌한 공기도 마셔보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녹색 쉼터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여유를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56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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