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드넓은 회산백련지의 수려한 공간과 맞물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7월 중순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유아 및 어린이풀, 성인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다.
현재 휴가철을 맞아 하루에 1,300여 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으며,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7천원, 어르신 및 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문의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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