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인천시는 오는 8월부터 2년동안 새롭게 인천시티투어를 운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9일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의 달라진 관광환경을 반영하고 송도국제도시 조성 및 아라뱃길의 개통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인천도심권과 강화권 등 인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자가 자유롭게 순환형 또는 테마형을 선택, 사업에 참여할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 사무소를 둔 여행업체로 전세버스운송사업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23일 설명회를 듣고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초 심사벌여 사업체를 선정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