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5일 오후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1일 부산에 입항한다.
승선 인원은 전국에서 관광객 3천여 명이 모집돼 만석이다.
포항시 홍보관은 승선 전 대기장소인 포항 양덕한마음체육관 및 크루즈 선내, 오키나와 현지에서 운영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 포항 관광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물 배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가진 포항시는 K-드라마 명소로 사랑받을 정도로 무한한 관광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여행하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광홍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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