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지난 19일 다양한 무료 이벤트 행사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재개관했다.
군은 많은 군민들이 재개관을 기다려 온 만큼 기대에 부응하고자 내부 리모델링을 포함해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무비워크합천(대표 박영주)은 재개관을 기념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인기 개봉 영화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분노의 질주‘를 무료 상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12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으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재개관은 많은 군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다시 한번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비워크합천 김준 관장은 “합천시네마는 지역의 문화적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재개관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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