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여행상품 이달 30일~7월 14일 사용 가능
충북도가 충북 권역에서 숙박 시설을 이용해 체류형 관광을 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관광객 1인당 5만 원씩 지원하는 데 이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단 3일 동안 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상품 숙박시설 입실 가능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이는 충북도가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전‘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해 진행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우리 국민 누구나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1인 1매) 받아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5만 원 할인쿠폰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발급받을 수 있는데, 충북 내 7만 원 이상짜리 숙박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가능하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는 지마켓, 야놀자, 넥스투어 등 19개나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나드리’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민 응대를 위해 전담 콜센터(1670-3980)도 운영한다.
한편, 지역편 예약 기간에 예약하지 못했다면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전국 숙박 3만 원 할인쿠폰을 받아 예약하면 된다.
숙박시설 입실 가능 기간은 똑 같이 6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장우성 충북도 관광과장은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국민들에게 충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