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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비 촉진 ‘대한민국 동행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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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비 촉진 ‘대한민국 동행 축제’ 개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5.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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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포항종합운동장서 200여 중소기업·소상공인 동행 마켓 운영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전국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페스티벌 열린다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전국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페스티벌 대한민국 동행 축제 개최

경북 포항시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판촉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오는 26~28일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전국 관광객들에게 포항 지역의 우수제품을 알려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판매경로를 개척하고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해 행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촉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내 만인당에서 진행한다. 

판매 품목은 카페․베이커리, 캠핑․레저, 간편식․웰푸드, 패션․잡화, 리빙․주방․생활용품, 미용․뷰티, 전자제품, 포항 특산품 등을 총망라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동행축제를 진행한 25개 기업도 참가해 전국 각지의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 룰렛 돌리기, 선물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는 덤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코너도 마련된다. 

포항시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개최한다.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은 소비자들이 생생한 동행 축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스튜디오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한다. 

먼저 19일부터 25일까지 포항 중앙상가의 ㈜티몬 오렌지스튜디오에서 축제 사전 홍보와 지역 제품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위해 포항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가 열리는 만인당 내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제잼, 물회, 낙곱새, 카라반 이용권 등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시점에서 이번 축제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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