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개장 222일만에 이용객 20만명 돌파..대표 관광명소 자리매김
상태바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개장 222일만에 이용객 20만명 돌파..대표 관광명소 자리매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5.18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 11일 10만명 돌파 이후 96일만에 20만명 돌파
예당호 모노레일
예당호 모노레일/사진-예산군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이 오늘(18일) 지난해 10월 9일 개장 이래 222일만에 이용객 수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월 11일 10만명 돌파 이후 96일만에 누적 2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일일 평균 이용객 수 900명이 넘는 수치이며, 앞으로도 이용객 수가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같은 이용객 수의 급격한 증가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예산군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함께 추진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이후 출렁다리 등 예산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도 덩달아 증가하는 ‘낙수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당호 모노레일 20만번째 방문객 박성용 씨 가족(43세, 서울 거주)이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예당호 모노레일 20만번째 방문객 박성용 씨 가족(43세, 서울 거주)이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와 기념촬영을 했다.

앞으로도 군은 모노레일 이용객 수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운영사를 통해 방문객 응대 서비스를 개선하고 일일 및 정기 안전점검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로프코스 등 어린이를 위한 모험시설 설치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가족단위 휴양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0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체험, 휴양, 숙박이 가능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워터프론트, 예당호 쉼하우스 등이 완공되면 예당호는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당호 모노레일.사진=예산군<br>
예당호 모노레일/사진-예산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