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전남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 합동 점검 나서
상태바
전남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안전 합동 점검 나서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5.15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남도는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초까지 집중 안전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촌체험휴양마을 중 숙박시설을 갖춘 11개 시군 26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군 관계자와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협조로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물 구조체의 상태와 소방시설 사용 가능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관리상태, 전기·가스 공급시설 관련 규정 적합 여부와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안전관리계획 여부도 확인한다.

함평 돌머리마을 안전 점검 모습
함평 돌머리마을 안전 점검 모습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관리 주체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진단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포스터·홍보전단·현수막 설치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촌체험휴양마을 종사자, 이용자 안전수칙 교육에 안전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안전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심하고 이용하는 어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