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초의선사의 차(茶)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제다법 전승을 위한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사전 교육 신청을 받아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초의선사의 생애와 삶’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초의선사 차 문화 · 제다 학교와 이달 20일 개최되는 초의선사탄생문화제를 시작으로 초의 차 피크닉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초의선사 차 문화·제다 학교는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까지 떡 차 제다법 등 이론수업과 다식 만들기, 다양한 차의 시음과 초의 차 만들기 등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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