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전통공연마당 줄타기 등 체험ㆍ공연행사 개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제50회 진해군항제'가 4월 1일 막이올라 10일까지 계속된다.
올해 군항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12 한국방문의 해 특별이벤트 사업’으로 선정돼 한류문화축제로 열린다.
한국방문의 해 기념사업으로 코리아 웰빙푸드 체험전, 전통공연마당 줄타기 등의 체험ㆍ공연행사도 개최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류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군악대와 의장대, 시민, 관광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열린다. 여좌천과 경화역에선 벚꽃을 배경으로 전국의 예비 신혼부부를 불러 모으는 웨딩포토 이벤트 ‘4월의 신부’와 ‘벛꽃 테마 UC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특히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군(全軍) 군악의장대와 미8군 군악의장대 등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2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중원로터리에서는 향토음식점존, 지역특산물존, 세계풍물존, 패스트푸드존 등 4개 존으로 특화한 풍물시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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