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서 다채로운 경기관광매력 만나보세요."
경기도가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 경기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전시장에서 미디어 타워를 활용해 경기바다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홍보존을 만들고, 경기도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월을 설치했다.
또, 고양밤리단 보넷길, 포천 관인문화마을, 파주 돌다리문화마을 등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 입체 포토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감성 인증샷을 찍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고양시에 있은 테마 골목인 '고양밤리단 보넷길'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골목을 따라 카페와 이색 음식점, 소품샵, 공방 작은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이고 앤티크한 분위기와 감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관인면은 한국 전쟁 이후 황해도 지역의 피난민들이 정착, 미 40사단의 도움을 받아 마을을 꾸렸던 곳으로, 이러한 마을 역사와 기억을담아 오래된 간편과 조형물, 벽화를 조성하는 골목길을 조성했다. '포천 관인문화마을 아트간판 뮤지엄'은 경기도 관광테마골목에 선정된 곳으로, 옛 추억 삼아 아날로그 감성 담으며 인증샷 찍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와 함게 경기도 관광 테마 골목 홍보존에서는 골목의 특성에 맞춰 한지 등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3D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된다.
또한 중앙 미디어 타워에선 경기바다와 임진각 평화누리의 영상으로 이색 전시회 속 미디어포토존을 마련하고, 스마트테이블,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경기도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골목 관련 임무를 해결하면 ‘경기관광 명예 홍보대사증’을 수여하고, OX 퀴즈 등의 현장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관광 홍보관은 볼거리 외에 이색적인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경기도의 매력을 느끼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박람회를 마음껏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