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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펄 성수진 대표 "'은행'이 색다른 예술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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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펄 성수진 대표 "'은행'이 색다른 예술공간으로 변신"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4.2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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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팀 펄 X 신한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점’ 팝업 전시 5월 4일까지 개최
다원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 성수진 대표 겸 아트디렉터
다원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 성수진 대표 겸 아트디렉터

"'은행'이라는 일상 공간이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융합, 색다른 예술공간으로 변신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대미술을 한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신한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 브랜치 서소문점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팝업 전시 'PPP(POP-UP! PEARY'를 선보이고 있는 다원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 성수진 대표 겸 아트디렉터가 밝힌 이번 전시를 하게 된 취지다.

AR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관객
AR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관객

이번 전시는 다소 시험적인 예술로, 생소하지만 또 직접 전시를 접하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 색다른 재미에 빠져들게 되는 묘미가 있다. 

특히 프로젝트 팀 펄이 지구의 7차 대멸종이라고 설정한 '사이언스 픽션'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태어난 메타버스 생물체(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를 기존의 은행이라는 일상공간에 XR(확장현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어리
벚꽃 속에 피어나는 피어리

이 피어리는 프로젝트 팀 펄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 'PEARY ON'에 살고 있는 가상 생명체로, 신한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점에서는 '피어리'와 함께 우주여행을 하듯 가상 현실(VR)을 체험하고, 증강 현실(AR)로 피어리와 함께 인증 사진도 찍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전시된 작품들을 휴대폰을 통해 QR코드를 찍으면, 밋밋했던 평면 작품이 입체 작품으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인스타그램과 연동된 이 작품들을 QR로 인식하면 둥근 볼이 생성되고 이 볼을 터치하면 피어리가 팝업처럼 튀어나온다.

피어리
케첩이 되고 싶었던 피어리

해파리 피어리, 케첩이 되고 싶었던 피어리가 저글링을 하는 모습, 벚꽃 속에 피어나는 피어리, 고스트 피어리 등 귀여운 피어리와 함깨 인증샷을 찍고 동영상으로 찍는 재미도 남다르다.  

또 미션을 수행하고 벤딩머신에서 귀여운 피어리 굿즈와 AR엽서도 수집할 수 있다. 체험형 작품과 굿즈로 구성돼 있어 다가오는 어린이날 어린이 관객을 위한 선물 같은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팀 펄의 세계관을 설명한 디지털 책자가 전시돼 있다. 

성 대표는 "은행이라는 일상 속 공간에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3채널영상,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공간을 폭넓게 확장한 색다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아이와 함께 가볍게 가족나들이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데이트를 즐겨도 좋은 전시"라고 말했다. 

신한 디지로그 브랜치 서소문점 전경 

한편, 프로젝트 팀 펄은 세파퓨처리즘(Sepafuturism)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팀은 기획자(정혜주), 아트디렉터(성수진), 디자이너(이찬희), 개발자(위성환)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표는 성수진 아트디렉터와 함께 정혜주 기획자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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