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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모두 착용! 가성비·활용도 높은 아웃도어 상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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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부터 일상까지 모두 착용! 가성비·활용도 높은 아웃도어 상품 눈길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4.1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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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체가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높은 기능성을 갖춘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높은 기능성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일상에서는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까지 갖춘 상품들을 곳곳 내놓고 있다. 

K2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 온스’ 출시

K2가 아웃도어와 일상을 넘나드는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 온스(OUNCE)를 출시한다.

K2,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 온스'
K2, 아웃도어 셋업 ‘플라이슈트 온스'

플라이슈트 온스는 경량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 립조직 소재를 적용한 자켓과 숏팬츠로 구성된 아웃도어 셋업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플라이슈트 온스 자켓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경량 바람막이로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비롯해 일상에서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다. 

남성 제품의 경우 등판 벤틀레이션을 통해 통기성이 우수하고 여성 제품의 경우 허리선 위로 올라오는 크롭 기장에 손목과 허릿단에 밴드를 적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다.

특히, 무릎 위 기장의 플라이슈트 온스 쇼츠와 셋업으로 착용하면 더욱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코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너웨어, 조거팬츠 등과 함께 고프코어룩으로도 연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플라이슈트 온스 쇼츠는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 립스탑 소재를 적용한 숏팬츠로 플라이슈트 온스 자켓과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다. 허리 전체 밴드와 스트링을 적용해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내추럴한 터치감을 살렸다.

K2 플라이슈트 온스 여성용은 다크블루, 포그, 미스티 민트 3가지 색상이며, 남성용은 후드 탈부착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블루, 아이스 그레이, 카키, 블랙 4가지 색상으로 각각 출시됐다. 가격은 상의 자켓은 17만9천 원이며, 하의 쇼츠 팬츠는 7만9천 원이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플라이슈트 온스는 지금부터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셋업 아이템”이라며,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다양하게 코디해서 입을 수 있어 지금부터 여름까지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추천한다 ”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고프코어룩에 제격’ 액티브 재킷 출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성으로 쾌적한 컨디션 유지를 돕는 액티브 재킷을 출시했다.

레드페이스 콘트라 액티브 에어 재킷
레드페이스 콘트라 액티브 에어 재킷

콘트라 액티브 에어 재킷은 뛰어난 방풍 기능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도 적절한 체온 유지를 돕는 남성용 아우터다. 우수한 투습성에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활동량이 많은데다 땀이 나기 쉬운 봄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양쪽 기본 주머니 외 가슴 부분의 보조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드는 스트링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형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일상 중에도 입기 좋은 감각적인 색감에 깔끔한 단색 디자인으로 최근 유행하는 고프코어룩에 적합하다. 아웃도어 기능성에 캐주얼한 스타일로 높은 실용성이 특징인 해당 남성용 재킷의 색상은 베이지, 블랙, 카키가 있다.

콘트라 액티브 에어 우먼 재킷 또한 방풍 기능과 투습력을 갖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로 봄철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한 여성용 아우터다. 

부담 없이 입기 좋은 단색 바탕의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와 소재 관련 그래픽 텍이 프린트되어 아웃도어 감성을 살렸다. 

별도로 적용된 통풍구와 부드러운 재질로 더욱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어 활동성을 높였다.

지퍼와 소매 양 끝단에 배색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더한 해당 여성용 재킷의 색상은 베이지, 버건디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야외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은 물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와 일상 모두 활용하기 좋은 고프코어 스타일이 최근 인기”라며, “아침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우천 등 기후 변화가 잦은 봄철, 체온 유지를 위한 기능성 아우터와 함께 건강한 아웃도어 라이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타고니아, 해양오염 해결을 위한 ‘트레일 쇼츠’ 출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트레일 쇼츠(Trail Shorts)’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오션사이클(OceanCycle)’ 인증을 받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기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와 달리 오션사이클 인증을 받은 재활용 폴리에스터(Prevented Ocean Plastic™)는 바다에서 50km 이내 위치한, 적절한 도시 재활용 시스템과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사회에서 생산된다. 

파타고니아,  트레일 쇼츠(Trail Shorts)
파타고니아, 트레일 쇼츠(Trail Shorts)

파타고니아는 이번 트레일 쇼츠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위험에 처한 인도네시아 북부 해안섬의 지역사회에서 공급받은 오션플라스틱 방지용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새롭게 적용했다.

컬렉션 전 제품은 오션플라스틱 방지용 리사이클 폴리에스터(90%)와 스판덱스 우븐(10%) 혼방 소재로 구성돼 내구성과 신축성을 모두 갖췄다. 과불화화합물이 들어 있지 않은 내구성 발수(PFC-Free DWR) 처리가 되었으며,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됐다. 

단거리부터 장거리, 일상 러닝까지 모든 달리기 활동에서 입기 좋은 디자인과 기능성 등을 고루 갖춰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스트라이더 프로 쇼츠’는 캡 쿨 라이트웨이트 테크-T로 제작돼 활동하기 편안하고 물기를 빠르게 말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큐 퓨어 방취 처리가 되어 오랜 시간 쾌적하게 달릴 수 있다. 

‘멀티 트레일 쇼츠’는 통기성과 땀 흡수력이 뛰어나 러닝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트레일페어러 쇼츠’는 라이너가 없는 짧은 기장으로 크로스오버 쇼츠로 입기 좋은 제품이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1,1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가운데, 그 중 80% 이상이 해안에서 유입된다. 대다수가 적절한 재활용 시스템이 부족한 지역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져 해양오염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며 “기존 재활용 폴리에스터는 적절한 인프라를 갖춘 유럽과 일본, 대만, 한국, 미국 등 지역 위주로 생산되어 왔다. 때문에, 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해안 지역의 문제에 집중하고자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싱 전략을 개선하고 오션사이클 인증 소재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트레일 쇼츠를 시작으로 향후 오션사이클 인증을 받은 다른 공급업체와 협력을 더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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