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관광국(JNTO)은 28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지난 22일 일본의 '스포츠 관광 마이스터'로 임명돼, 24일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오릭스에 입단,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이대호 선수는 앞으로 야구를 통해 꿈을 전달함과 동시에 일본이 지닌 관광매력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스포츠 관광 마이스터는 일본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전현직 스포츠선수를 대상으로 임명한다. 스포츠 관광 마이스터 제도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일본여행매력을 PR하며, 스포츠 관광 분야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현재 외국인 스포츠 관광 마이스터로는 필립 트루시에 전 일본대표팀 축구감독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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