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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유동성 비율 '평균 112.8%'...유동성 위기설 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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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유동성 비율 '평균 112.8%'...유동성 위기설 진화 나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4.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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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최근 불거진 유동성 논란에 대해 "2월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유동성 비율은 평균 112.8%로 예금보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적극 해명하며, 위기설 진화에 나섰다. 

새마을금고는행안부 고시 감독기준 개정통해 유동성 비율을 100%이상 달성토록해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동성비율이 100%미만이라 하더라도 새마을금고는 중앙회 및 금고 자체 보유 중인 상환준비금을 통해 예금 지급에 문제가 없고, 즉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2월말 중앙회 보유 상환준비금은 약 13조 1,103억원이다. 

이외에도 국가에서 제정한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보장되는 예금자보호준비금 2조 3,858억원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체 보유 유동자산 등을 통해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고객의 예금 지급 요구에 대해 지급불가 상황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고 거듭 피력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IMF외환 위기 당시 공적자금을 받지 않은 유일한 기관이며, 예금자보호제도를 은행보다 먼저 법률에 의해 도입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선진적인 고객보호제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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