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볼 수 있어
경북 안동 안동포타운 내 8,000㎡ 규모의 드넓은 공원에 심긴 약 5만 송이의 튤립이 다채로운 색깔로 들판을 수놓으며 상춘객을 반기고 있다.
활짝 핀 튤립 향연을 만나너 지난 주말(8~9일) ‘안동포타운 튤립 축제’를 찾은 관광 인파가 7,700여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튤립 축제는 다누림협동조합 주관으로 오는 16일까지 기간 중 토·일요일마다(10시~17시) 개최되고 있다.
▶금소마을 농산물 판매 ▶포토존 ▶수공예 아트마켓 ▶안동포짜기 시연 등을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원에 조성된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시고, 더불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포짜기에 대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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