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9:09 (금)
주말에 한강에서 즐기는 짜릿한 암벽등반!
상태바
주말에 한강에서 즐기는 짜릿한 암벽등반!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2.03.2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주 5일 수업으로, 주말 가족과 함께할 나들이가 걱정이라면, 가볍게 뚝섬한강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나서보자. 봄 산책은 물론 인공암벽등반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주말을 보내기에 그만이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길라임)과 윤상현(오스카)이 함께 암벽등반 하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던 한강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로,인공암벽장은‘폭 40m, 높이 15m, 5면’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에서는 4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간 인공암벽타기 무료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에게는 장비가 무료로 지원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http://hangang.seoul.go.kr)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인공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소개와 함께 4월 개강하는 무료 입문교육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주 1회 초·중·고등학생들이 단체로 접수할 수 있으며, 1팀은 15~30명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인들은 15~30명 이내로 월 2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체험위주의 실기교육인 초급과정(장비사용법, 하강법, 매듭법, 실기 등), 매주 일요일, 중급과정(드롭니, 트위스트, 다이너, 런지 등)이 각각 월 2회씩 나뉘어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암벽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보험 미 가입자는 교육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저렴한 가격(6~7천원 내외)으로 단기 보험(1일 가능)에 가입할 수 있다.

뚝섬 인공암벽장 관련 사항은 뚝섬한강공원 안내센터(3780-052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으며, 인공암벽장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세계의 봄 축제

☞ 3~6월 클럽메드 가면...

너와 나만의 시크릿 허니문 ‘뉴질랜드 롯지에서’

☞ 봄 되자 가볍고 화사한 트래킹 슈즈 출시 봇물

추신수, 미국에 한국관광 홍보

"강호동 꼭꼭 숨어 '꼬꼬사업' 하고 있었네"

"뉴질랜드의 가을, 축제로 떠들썩"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