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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확대에 신입·경력사원 공채…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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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확대에 신입·경력사원 공채…내달 4일까지 서류 접수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3.03.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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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국제선 확대에 맞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채에 나섰다.

먼저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은 기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계, 수입관리, 재무기획, 내부통제, 사내변호사, 개발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서는 4월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입사 예정이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요강, 응시자격, 근무지 및 전형 일정은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의 재도약과 끊임없는 도전을 함께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중대형기 A330-300을 3대를 도입하고 싱가포르,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연달아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인 B737-8 기종 2대를 도입하고, ESG협의체 태스크포스팀(TFT)도 구성하면서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른 사업 회복과 항공기 도입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차례 대규모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바 있다. 또 정비, 일반직 등 인재 영입을 지속하며 항공업계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A330
티웨이항공A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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