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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롯데백화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육성위해 맞손..지역 상생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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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롯데백화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육성위해 맞손..지역 상생 꾀해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3.2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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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MD본부 PB부문장 우순형 상무(왼쪽)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있다.
롯데쇼핑(주) 백화점사업부 MD본부 PB부문장 우순형 상무(왼쪽)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있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롯데백화점(이하 롯데)은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늘(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롯데는 외국인에게 소구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 총 10개를 개발해 이들이 방한 외래관광객의 필수 구매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 디자인부터 해외 판로 개척 및 유통 컨설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외국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음식관광 기념품을 다양화하고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자 음식관광 기념품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영덕 대게 게딱지장’, ‘문경 약돌돼지 육포’ 등 8개 품목을 발굴. 성수동 및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고, 현재 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중이다.

2022년 음식관광 기념품 8종
2022년 음식관광 기념품 8종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올해에는 엔데믹 첫해로 외국인 방한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음식관광 기념품의 국내외 팝업스토어 운영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양사 협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기념품이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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