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인큐텐이 주최하는 ‘인큐텐 컨벤션’에서 인천의 취약계층을 위해 내년까지 약 5,000만 원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천 기업회의·포상관광 개최지원’ 사업을 통해 인천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 공사, 인큐텐은 2년 전에 3자 간 MOU를 맺어 인천에서 ‘인큐텐 컨벤션’을 3년간 개최키로 한바 있다.
이번 기부 행사는 MOU의 일환이며, 인큐텐은 인천시와 공사의 행사 지원금과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을 24년까지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파급력 있는 기업회의를 인천에 지속적으로 유치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기업회의를 개최한 기업들과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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