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강원 철원 한탄강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횃불전망대 조성사업을 9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횃불전망대 조성사업은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82억원(도비포함)을 투입,, 전망대 높이는 약 45m로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횃불을 연상시키는 성화대 형상의 비정형 철골과 케이블구조 형식으로 조성된다.
승강기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철원 9경 중의 하나인 송대소 주상절리 협곡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으며, 최상층부에는 스릴만점의 익스트림 액티비티 체험시설도 설치된다.
전망대가 문을 열면 고석정관광지, 직탕폭포,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물윗길 등 한탄강 관광벨트가 완성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은하수교와 연계한 입장료의 50%를 철원상품권으로 돌려줘 철원DMZ마켓도 활성화와 더블어 지역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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