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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과 살펴보니..지난해 588만명 남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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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과 살펴보니..지난해 588만명 남해 방문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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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소비액 전년대비 15.4% 증가
방문의 해 열정 이어, 2023년 ‘남해랑, 만남해’이벤트 계속

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 결과, 지난해 588만명의 관광객이 남해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금액(BCㆍ신한카드 소비액)은 전년대비 15.4% 상승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남해군이 지난 9일 유배문학관에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결산보고회에서 밝힌 성과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공식서포터즈단·대외관광객유치TF팀·친절매니저단 등 방문의 해에 함께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와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서울선포식을 지난 2021년 6월, 부산선포식을  2021년 9월 진행하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및 이벤트를 남해군 전역에서 펼쳤다.

남해군은 방문의 해 이벤트 자체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친절과 청결의 중요성을 다함께 공감하며 향후 펼쳐질 ‘남해군 관광산업 대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과를 이어받고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나간다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관광 지자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방문의 해를 통해 한 마음으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남해군 의회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철 민관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문의 해는 끝났지만 끝은 늘 새로운 시작”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남해군의 밝은 앞날을 열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방문의 해의 성과와 열정을 이어 2023년 ‘남해군 관광이미지 혁신의 해’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해랑 만남해’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깨끗·편리·감성·멋 이란 키워드를 중점으로 남해군 관광브랜드를 차근차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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