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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문화정책 업무 담당할 청년인턴 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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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문화정책 업무 담당할 청년인턴 60명 모집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3.1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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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원서 접수 16~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본부를 비롯한 소속기관에서 다양한 문화정책 업무를 담당할 청년인턴 60명을 채용한다.

만 19세~만 34세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원서 접수는 오는 16일~20일까다. 청년인턴 채용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은 청년들이 문화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소속기관별 모집 단위를 정한다.

또 그간 일반행정 업무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일할 기회가 적었던 학예 연구 분야(박물관, 미술관 등)와 사서 분야(도서관, 국어원 등), 공연 예술 분야(국악원 등)에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청년인턴들이 기관별 실정에 맞게 전시기획과 연구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제교류 업무 등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 청년보좌역과 문체부 2030 자문단 ‘드리머스’와 연계해 활동하는 것은 물론 청년인턴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능성을 계발해주는 멘토링 지원,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문화포럼’ 연계행사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인턴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 공고는 문체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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