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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고분군 등 '경북관광 이끌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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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지산고분군 등 '경북관광 이끌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3.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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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산업을 선도할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된 고령군 지산고분군

경북도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경북 관광산업을 선도할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총 8개(대표 4, 야간 4) 사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표 4개 관광상품에는 △(문경시) 드라마 촬영세트장을 활용한 ʻ매직판타지 로드벤처ʼ △(고령군) 지산고분군과 가야금을 활용한 ʻ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ʼ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ʻ세종대왕이 선택한 태교여행ʼ △(칠곡군) 호국평화를 테마로 한 ʻ매일매일 칠곡소풍ʼ 사업이 선정됐다.

야간 4개 관광상품에는 △(경주시) 역사유적과 설화를 활용한 ʻ신라달빛기행(별을 품은 달)ʼ △(안동시) 월영교 야경과 원이엄마 스토리를 접목한 ʻ달빛투어 달그락(樂)ʼ △(예천군) 금당실 고택마을을 활용한 ʻ금당야행(달콤한 용문)ʼ △(울릉군) 청정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ʻ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ʼ 사업이 뽑혀 이르면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관광 이끌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선정 내역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신청한 총 19개 사업(대표 11, 야간 8)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PT발표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걸쳐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부터 시군 대표 및 야간관광상품 공모사업을 격년제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해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관광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실행계획 수립 시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와 역량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한국 방문의 해 출발점으로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시기”라며 “이번에 선정한 경북 대표・야간관광상품 또한 각자도생이 아닌 축제・웰니스・농촌체험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고 내실을 키워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콘텐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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