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의 자회사로 디스커버 카타르(DQ)가 카타르를 다양한 스포츠 액티비티의 주요 거점으로 알리기 위해 환승객을 위한 ‘카타르 환승 투어 프로그램’ 세 가지를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투어 ▲오릭스 공항 호텔의 스쿼시 코트 프로그램 ▲오릭스 공항 호텔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골프(골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등이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투어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알 투마마(Al Thumama), 에듀케이션 시티(Education City), 칼리파 인터내셔널(Khalifa International),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Lusail Iconic Stadium), 스타디움 974(Stadium 974) 등 등 5개 스타디움을 둘러보며 그 열기를 다시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카타르 도하 도착 48시간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성인 1인당 42달러, 12세 미만 어린이 1인당 21달러, 2세 미만 유아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하마드 국제 공항 환승구역에 위치한 ‘오릭스 공항 호텔의 스쿼시 코트; 이용 프로그램은 환승 대기 시간이 4시간 이상인 승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텔 내 바이탈리티 웰빙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2인 이상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하며 투어 요금은 성인 1인당 25달러이다.
오릭스 공항 호텔 피트니스 센터의 스크린골프(골프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은 호탤 내 바이탈리티 웰빙 스파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 이용을 포함해 스크린 골프 1시간을 1인당 33달러로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역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