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및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통한 상생협력 꾀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는 지난 27일 월요일 강원도관광재단 대회의실에서 서울-강원의 상생협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홍보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서울-강원 연계 관광 콘텐츠 및 마케팅 사업 공동개발 및 운영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상호 국내·외 관광홍보 협력사업 추진 △ESG 경영 및 워케이션 공동 추진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등이다.
서울관광재단은 그동안 MOU를 체결한 제주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고창군 등과 서울-지방 상생 햅력 기반을 적극적인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3월중 서울관광재단의 서울관광플라자 내 업무공간을 구성해 MOU를 체결한 기관이 서울을 거점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서울과 강원 간에 공동 관광콘텐츠를 발굴·추진하여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전국의 관광기관과 협력해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과 지역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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