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남들보다 조금빨리 여름을 느껴보고 싶다면 동남아시아 최대 물 축제로 자리 잡은 태국의 전통 축제 ‘쏭크란 축제’를 찾아 떠나보자.
태국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축제인 쏭크란은 태국인에게 새로운 시작과 새해를 축하하는 축제로, 공물바치기, 가도행진, 미인선발대회 등 태국 각 지역의 특색에 따른 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물 뿌리기 행사가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다.
거리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죄는 씻어내고 축복을 기원하는 것으로, 이 기간에는 태국 어디를 방문해도 웃음 가득한 얼굴로 물을 뿌리는 태국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해외 관광객들과 태국 현지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태국의 다양한 색깔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올해 쏭크란 축제는 방콕 카오산로드, 시암지역 등에서 4월11일~15일,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와 메인비치에서 4월18일~19일, 푸껫 파통과 푸껫타운에서 4월13일 그리고 치앙마이 해자와 성곽 주변에서 4월13일~15일에 펼쳐진다.
송크란 축제의 인기에 힘입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각각 ‘쏭크란 축제’상품을 선보이는 등 쏭크란 축제에 맞춰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모두투어는 방콕 쏭크란 축제를 맞이해 4월 11일부터 항공별 방콕 쏭크란 특별기를 운행한다. ▲티웨이 항공으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5일 패턴으로 매일 출발하며 11일과 12일은 4박6일 패턴도 출발 가능하다.
▲이스타 항공 역시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패턴으로 매일 출발하며 11일과 12일에는 4박 6일 패턴으로 출발 가능하다. ▲오리엔트타이항공은 13일 3박4일 패턴으로 출발 가능하다.
모두투어 특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인 알카쟈쇼를 관람할 수 있고 상황버섯 삼계탕, 로얄드래곤, 태국의 샤브샤브인 ‘수끼’ 를 특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콕/파타야 패키지상품도 있다 5일과 6일 일정이 있으며 가격은 29만 9천원부터 선택할 수 있다.
‘에어텔’ 상품과 ‘자유1일’이 포함된 패키지상품은 리조트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누리고 관광지 관람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9만 9천원부터다. 문의 1544-5252
하나투어가 선보인 ‘[쏭크란 축제] 즐기는 방콕/파타야 6일’ 상품은 은 젊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방콕 최고의 번화가 ‘RCA(Royal City Avenue)’에서 쏭크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트렌스젠더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티파니쇼, 파타야 수상시장 체험 등이 포함된 상품으로 59만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한 자유여행객을 위한 ‘[쏭크란 전세기] 방콕 자유여행 4박6일’은 왕복 항공권과 방콕의 부띠크호텔인 사릴호텔 숙박이 포함된 상품으로 공연, 스파, 레스토랑 등의 할인쿠폰이 담긴 하나투어 방콕 팝콘투어 책자를 제공하며, 39만9천원부터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쏭크란 축제 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쏭크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물총을 제공한다.문의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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