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 파리. 파리 인근에 자리한 라발레 빌리지(La Vallée Village)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프랑스의 스트리트 아티스트로 유명한 라 푸앙트(La Pointe)와 협업을 통해 그의 작품을 오는 28일까지 전시, 한층 낭만적인 장소로 변신한다.
일명 “라 푸앙트”로 알려진 토마스 브레모(Thomas Brémaud)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아트예술의 대가이자 사랑(Love) 이라는 단어를 독특하고 통일성 있게 표현하기로 유명한 아티스트다.
그의 섬세한 붓 터치로 완성된 다양한 컬러의 L.O.V.E.로 새겨진 작품들은 빌리지 내 곳곳의 숍들을 지날 때마다 발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4일까지 빌리지 내 레스토랑 '메뉴 팔레(Menu Palais);에서 컨템포러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들은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의 10%는 라발레 빌리지가 5년간 지원하고 있는 자선단체 렌볼 (L'ENVOL)에 기부된다.
한편, 파리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럭셔리 아울렛 라발레 빌리지에는 캐주얼하거나 시크한 스타일부터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12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입점, 최대60% 이상의 할인된 가격들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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