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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 시장,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 자처...서울서 '관광업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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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 시장,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 자처...서울서 '관광업계 설명회’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2.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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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 시장이 '부산관광 1호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관광업계 설명회’를 오늘(8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 부산관광을 수도권에 적극 알린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이는 관광산업이 부산의 중요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Play.Work.Live)을 집중 홍보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아르떼뮤지엄, 9.81파크 등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부각하며,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최신정보 제공과 더불어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 안내등 수도권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협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4월 현지 실사 및 11월말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어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업계 및 해외 관광청 관계자들에게 유치 지원과 함께 응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부산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부산은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최근 미식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일과 휴식을 함께 하는 워케이션 등 세계인이 인정하는 관광콘텐츠를 가진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8일)설명회에서는 ▲유에스여행사 ▲이후엘티에스 ▲롯데관광 ▲뉴태창여행사 ▲미미국제여행사 ▲하나투어아이티씨 ▲ARISU TOUR Co.LTD ▲에스에이엠투어 ▲주식회사 여행버스 ▲제인디엠씨코리아 ▲알와이이투어 ▲하킴트래블코리아 등 인바운드 여행 12개사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부산유치를 위한 각종 마케팅 활동 공동 노력 ▲-국내외 관광 정보 공유와 관광업계 네트워크 교류 중점 추진 ▲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 판매 증진에 필요한 상호협력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오륙도/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오륙도/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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