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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삼산천 생태하천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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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삼산천 생태하천으로 조성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3.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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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자전거도로.조류관찰대 설치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해남 삼산천이 친 주민 공간인 생태하천으로 조성된다.

7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주민 여가공간확충과 함께 하천생태계와 하천문화보전을 위해 삼산천의 9.75km 구간을 친수지구와 보전지구 등으로 나눠 추진한다.

▲ 삼산천조성 방향

특히 '새와 사람, 바람, 풍경이 머물다'라는 주제아래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삼산천에 머물며 휴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삼산교 하부는 여름철 주민들의 물놀이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 하천구역 내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는 토지를 통수능이 가능한 고수부지로 정비하여 수변문화공간과 억새길, 가족쉼터 등을 설치한다.

어성교에서 광천교 사이 6.5km 구간은 삼산천 수경관 관찰 및 자연학습을 위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병행하는 조깅코스로 이용할 계획이며, 곳곳에 조류관찰대 및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산어성지구 조감도

어성교에서 광천교사이에 조성되는 자전거도로는 기존 제방을 이용해 조성할 계획으로, 해남읍에서 대흥사간 지방도 4차선도로에 계획되어 있는 자전거도로와 연결, 강변을 주행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또 상수원보호구역 오염저감대책으로 최근 국지성폭우 등 강우양상을 고려해 침사지를 설치하고 오탁방지막을 설치한다.

군 관계자는 "설계가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 중 공사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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