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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500만 관광객 유치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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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취임.."500만 관광객 유치 최선"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1.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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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대표이사
임석 대표이사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출범과 함께 4년(2015~2020년)을 이끈바 있으며,  2년 만에 다시 복귀했다. 

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강진원 군수는 임석 대표이사에게 “강진군 관광객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수준"이라며 " 코로나 19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힐링 여행지 강진의 매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 2월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강진에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하고, 장기적으로 강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광마케팅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관광 트렌드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강진만의 것을 찾아 5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대표이사는 솔항공여행사 이사를 거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맡고 광주동구청 동구예술여행센터장을 역임했다.

임 대표이사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있으면서 타 지자체보다 앞서 2017 강진 방문의 해, 2018 A로의 초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등의 사업을 추진, 강진 관광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주민주도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등 관광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전국 모범사례가 되는 등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 강진군 건설에 꼭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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