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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방문의 해' 운영으로 2,400만명 다녀가...최다 방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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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방문의 해' 운영으로 2,400만명 다녀가...최다 방문 기록
  • 황인순 기자
  • 승인 2023.01.0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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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방문객 2000만명, 지난해 10월 조기 달성
올해 관광객 2400만명 유치 목표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해단식 모습  사진=보령시
2022보령방문의해 범시민지원협의회 해단식 모습 사진=보령시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으로 지난 한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에 연간 2,439만5631명이 다녀가, 최다 방문 성과를 거뒀다.  

보령시는 지난해 1월 선포한 2022보령방문의 해 선언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간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는 1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1686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10월에는 목표 관광객 2천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별시는 올해 관광객 24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죽도(상화원), 개화예술공원, 성주산휴양림 등 보령의 주요 관광지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상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물심양면으로 합심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2022보령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2022보령방문의 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를 진행했고, 보령방문의 해 슬로건 및 BI 개발과 홍보영상 등 홍보물 제작, 전국 릴레이 홍보단 운영,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 등 보령방문의 해 사업 성공을 위해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 2022년에는 연초에 홍보대사를 위촉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인플루언서 팸투어, 수도권 전철 광고, 고속도로 옥외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12월 31일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해넘이 행사와 함께 2022보령방문의 해 범시민지원협의회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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