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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따라 떠나는 일본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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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따라 떠나는 일본 봄 여행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2.03.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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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벚꽃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봄’이면 화사하게 피어 봄 낭만을 더해주는 벚꽃. 우리나라 곳곳에 형성된 벚꽃 길도 좋지만, 벚꽃의 나라 일본으로 벚꽃여행을 떠나보자. 3~5월 일본은 흩날리는 벚꽃에 온 나라가 연분홍빛으로 변해 봄 낭만을 더해준다.

일본은 3월 하순경 가고시마를 시작으로 북상하여 5월 북해도에 이르기까지 꽃을 피운다.

우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지역은 큐슈. 일본에서 최대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부’와 세계에서 가장 큰 칼데라를 가진 ‘아소산’을 비롯해 여전히 활동 중인 사쿠라지마 등이 있다. 특히 다자이후텐만구와 구마모토성은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도시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다이나믹한 디자인의 도시 오사카로 떠나보자. 이국적인 패션문화와 전통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일본에서 가장 풍부한 식도락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일본 관광의 중심 도시인 동경에도 벚꽃은 빠질 수 없다. 다양한 문화가 복합되어 독창적인 문화가 재창조된 동경. 동경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아사쿠사와 일본 최대 관광지로 불리는 하코네 국립공원은 벚꽃으로 가득 차 도쿄 전체를 아름답게 만든다.

늦은 봄까지 벚꽃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북해도로 떠나보자. 노보리벳츠 온천마을 ‘꽃의 터널’과 마루야마 공원은 북해도의 벚꽃 명소다. 5월 중순까지 만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으로 벚꽃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벚꽃 시즌을 맞아 모두투어가 내놓은 벚꽃특선 일본여행상품을 참고해보자.

큐슈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쿠로가와 큐슈 온천 3/4일’, ‘큐슈/하우스텐보스 3/4일’ 등이 있으며 가격은 49만 9천원부터다.

또 벚꽃 관람 최적의 장소인 오사카성과 청수사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도 있다. ‘오사카/쿄토/나라/고베 온천 3/4일’, ‘오사카/교토/유니버셜 스튜디오 3/4일’, ‘오사카/나라/쿄토 + 큐슈 온천 4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사카 관광뿐만 아니라 상품 일정에 따라 도시 전체가 세계적 문화유산인 교토 관광과 일본 최초의 국가인 나라 관광 등도 즐길 수 있다. 여행 상품은 49만 9천원부터 선택 가능하다.

‘동경/닛코/하코네 온천 3/4일’상품은 가격은 52만 9천원부터다. 북해도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북해도 알짜여행 온천 3일’, ‘북해도 온천 4/5일(게요리)’상품 등을 주목해 보자. 가격은 84만 9천원부터 다양하다.

그 외에도 시코쿠, 나고야, 아키타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여행 상품, 선박 상품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문의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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