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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골프까지!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로 연말 가족 여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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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골프까지!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로 연말 가족 여행 떠나볼까!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2.13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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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골프까지, 연말 온 가족 취향 저격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괌(GUAM)’은 어떨까. 

괌은 한국에서 겨우 4시간 남짓한 비행 거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만큼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취향이 서로 다른 가족 개개인이 함께 떠나 취향껏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괌에서의 골프라운딩은 빼놓을 수 없다.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골프 명소가 바로 괌이다.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샷을 날리는 경험을 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망길라오 CC
망길라오 CC

#골퍼들의 골킷리스트 '망길라오 골프 클럽'

괌의 대표 골프클럽 중 한 곳은 ‘망길라오 골프 클럽(Onward Mangilao Golf Club)’이다.

남부해안을 끼고 있으며, 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20분 거리인 해안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코발트 블루의 태평양, 코스내의 초록잔디와 파란하늘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해방감, 무엇보다 클럽하우스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모든 골퍼를 매료시킨다.

바다를 끼고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 클럽으로 세계적인 골프클럽 설계가인 로빈 넬슨에 의하여 설계된 이 곳은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의 골프클럽 월드 랭킹에서 세계 1만 3000여코스 중 79위에 선정됐다.

티샷으로 바다를 넘겨야 하는 12번 홀은 전 세계 골퍼들의 ‘골킷리스트’로 꼽히는 망길라오 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이다.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케 하는 아웃코스의 페어웨이는 큰 세개의 연못을 중심으로 설계 됐다. 바닷바람과 햇빛의 변화는 플레이의 미묘한 영향을 더 해 짜릿함을 선사한다.

울창한 산림과 큰파도가 몰아치는 해안가로 둘러싸여 있는 인코스에서는 선명한 그린의 페어웨이와 코발트 블루의 바다 극적으로 대비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자연치화적 골프클럽 '탈로포포'

‘탈로포포 골프클럽(Onward Talofofo Golf Club)’은 자연 그대로의 조경을 이용한 인코스와 열대림과 호수가 있는 아웃코스까지 모든 골퍼에게 최상의 코스를 제공한다.

샘 스니드, 벤 호건 등 전설로 기억되는 PGA선수 9명이 각 2홀을 감독하여 드림코스를 새롭게 탄생시킨 골퍼들에게 친화적인 골프클럽으로, 최신형 GPS시스템이 모든 카트에 탑재된 것은 기본, 정확한 비거리,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 형상과 플레이 속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탈로포포CC
탈로포포CC

아웃코스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과 푸른 잔디가 호수의 수면에 비쳐 휴양 리조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은 평지의 페어웨이와 다르게 각 홀의 지리적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홀이 많은 인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골퍼에게 최상의 골프코스를 제공한다.

#가족여행객에게 인기 ‘온워드 비치 리조트'

괌 최고의 골프클럽으로 손꼽히는 망길라오 CC 와 탈로포포 CC 연계돼 있는 ‘온워드 비치 리조트(Guam Onward Beach Resort)’는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리조트다.

온워드 비치 리조트
온워드 비치 리조트

총 5개의 슬라이드와 유수풀, 파도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고, 괌에서 최고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바디보딩과 서핑 무료 강습, 바나나보트, 수중배구, 패들링 경기, 스폰지 릴레이 경기, 풍선 던지기가 워터파크 또는 해변에서 진행된다.

<사진/온워드 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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