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3 16:51 (화)
겨울 별미 '설숭어'맛보러 '부안 설숭어 축제'로!..3년만에 16일 개막
상태바
겨울 별미 '설숭어'맛보러 '부안 설숭어 축제'로!..3년만에 16일 개막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12.09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 사전행사 ‘빛의 바다’ 야간 전시
부안 설숭어축제
부안 설숭어축제

겨울철 별미 '숭어'로 부안 전통시장의 매력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제11회 부안 설숭어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 동안 부안상설시장 레드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설숭어축제는 사전 행사 ‘빛의 바다’ 야간 전시를 시작으로, 16일 개막식과 함께 JTV전주방송 주관의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숭어골든벨”, “숭어 빨리먹기”, “숭어 특가판매”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9일부터 18일까지 설숭어축제 사전 행사로 부안상설시장 레드거리 사거리에서는 ‘빛의 바다’를 주제로 야간전시를 개최한다.

부안 설숭어축제
부안 설숭어축제

이번 전시는 어둠 속에서 화려한 조명을 활용해 고래·바다거북·숭어떼 등 5종의 바다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천 마리의 '숭어떼'가 물결을 따라 시장으로 들어가는 가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빛의바다’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희망을 품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설숭어축제인 만큼 철저희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안 설숭어축제
부안 설숭어축제

 

<사진/부안군>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