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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결혼이주가족 '체험!경북가족여행'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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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결혼이주가족 '체험!경북가족여행' 팸투어 진행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12.04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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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가족여행 팸투어 기념촬영
체험가족여행 팸투어 기념촬영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3일 경북 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30명을 초청해‘체험! 경북가족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 인원 다수는 경주시 외국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로, 각자 팸투어 후기를 모국어로 SNS에 남기며 온라인 경북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궁체험
양궁체험

이번 팬투어단은 2020년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의 고향인 예천군 김진호국제양궁장을 방문해 양궁, 국궁, 호버볼, 흡착활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아 경북 최대 동·식물 테마파크인 주토피움에서 평소 만나기 힘든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즐겼다.

유교문화 에듀테인먼트(교육+놀이) 시설인 유교랜드에선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궁체험
양궁체험

이어 최근 SNS 야경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월영교와 안동민속촌, 그리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을 관람하는 것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북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고, 내년에 더욱 내실 있는 경북 가족여행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 도내 23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 

전국에서 누구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고령, 문경,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7개 시·군에서 25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구미, 영천, 성주시 등 총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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